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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파동이론 이란?
패턴(Pattern), 비율(Ratio), 시간(Time)의 세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주가의 움직임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로 움직이면서 끝없이 순환한다는 이론으로 1939년 엘리어트가 발표한 이론이다.
엘리어트는 주가는 연속적인 파동에 의해 상승하고 다시 하락함으로서 상승5파와 하락3파의 여덟 개 파동으로 구성된 하나의 사이클을 형성한다고 주장했다.
큰 사이클인 주순환파(Primary Cycle)를 완성하기까지는 보통 3년 정도가 소요된다. 상승5파의 1번, 3번, 5번은 상승파동으로 주파동 또는 충격파동(Impulse Wave)으로 불리고 2번, 4번은 하락파동으로 조정파동(Corrective Wave)이다. 1번에서 5번까지의 상승 국면이 끝나면 하락3파에서 하락 국면이 시작된다.
특히, 엘리어트파동이론에서는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해 조정의 폭과 목표가격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비율분석, 시간은 패턴이나 비율보다 중요성이 떨어지지만 패턴분석과 비율분석의 정확성 입증에 사용된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상승/하락장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위의 그림은 기본 파동형태이다.
○ 상승 5파
↘ 1파 : 추세의 시작을 알리는 파동.
↘ 2파 : 1파의 급등에 대한 되돌림의 파동. 통상적으로 1파 크기의 38.2%에서 61.8%의 조정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100%의 조정은 절대로 현실적 불가능이다.
↘ 3파 : 가장 강력한 본격상승국면을 보여주는 파동으로서 1파 크기의 1.618배로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상승파동인 1파나 5파보다 절대로 작을 수 없다.
3파 > 1파보다 크고, 또한 3파 > 5파 보다 크다.
↘ 4파 : 상승 3파에 대한 조정 파동으로서 3번파동의 소파동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통상
38.2%의 조정이 많다.
↘ 5파 : 상승장세의 마무리 파동으로 3파의 고점을 뚫지 못하고 하락하는 미달형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 하락 3파
↘ A파 : 대단히 빠른 속도의 하락 파동.
↘ B파 : 갑작스런 하락추세의 시작에 따른 반발매수세의 등장으로 A파 크기의 38.2%에서 61.8%의 상승조정이 일반적이다.
↘ C파 : 강력한 본격하락 국면이 시작되며 A파 크기의 1.618배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설명한 것은 이론적 내용이다. 여러분들이 주식매매에서 응용해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그런데 왜 소개했냐? 라고 되물으시면, 이론을 알아야 현실에서도 응용하는데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공부하기 싫으면 필자도 모르겠다.
자 그럼 파동이론에서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응용기법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추세분석을 통한 기법 3가지]
1. 파보니치 아크
▶ 파보니치 아크는 주가의 저점에서 고점, 고검에서 저점을 연결한 선을 만든다.
그 선을 기준으로 그림과 같은 38.2%, 50.0%, 61.8%에 해당하는 점을 찍는다. 그리고 파보니치 아크를 그린 반대쪽 끝을 기준으로 빨간색 점까지의 거래를 반지름으로 하는 원호를 그려서 만들면 된다. 이렇게 하면 3개의 원호가 그려지는데, 파보나치 아크를 반으로 접어 오른쪽에 해당하는 부분이 추세를 검증하는 도구로서 사용된다. 사용방법은 다른 추세선과 마찬가지로 돌파 및 지지/저항을 적절히 사용하여 "피보나치 아크와 주가가 만나는 시점이 중요한 변곡점이 된다"는 이론을 적절히 사용함.
2. 파보나치 팬
▶ 피보나치 팬도 피보나치 아크와 마찬가지로 저점과 고점 또는 고점과 저점을 연결한 직선 만든다 . 그리고 선의 시작점과 종료점을 이용한 직각삼각형을 그린다. (위 그림에서 그려진 직각삼각형) 그리고 직각삼각형의 세로변을 38.2%, 50.0%, 61.8%에 해당하는 지점에 점을 찍은뒤 그 점과 시작점을 연결한 직선을 그어 만들게 되는 추세선이 피보나치 팬이다. 사용법은 여타 추세선 도구와 동일함.
3. 파보나치 회귀
▶ 피보나치 되돌림은 추세선으로의 사용보다 좀 더 쉽게 피보나치 목표가격을 계산하기 위한 도구로서 더욱 많이 사용하고 있다. 역시 저점과 고점 또는 고점과 저점을 연결한 선을 그은 뒤 이번엔 선의 위/아래 폭을 기준으로 38.2%, 50%, 61.8%에 해당하는 점의 수평선을 그어 만든다. 이렇게 하면 상승폭(또는 하락폭) 대비 38.2%, 50%, 61.8%에 해당하는 조정폭이 얼마나 되는지를 그래프 상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 매매전략.
↘ [1번파동거래전략]
1번파동이 완성되기전에는 파동이 5개가 될지 3개가 될지 예측이 불가하다. 따라서 1파에서는 보통 매수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2번 파동, 3번 파동에서 매수해도 수익률은 매우 높다. 걱정하지 말아라.
↘ [2번파동거래전략]
강력한 3파동앞에서의 하락파동. 적극적 매입 적기. 2번 파동의 바닥은 1번 파동의 바닥 이하로 내려가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2번 파동이라고 생각하여 매입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 되겠지만, 만약 2번 파동으로 생각되던 하락파동이 1번 파동이라고 생각했던 상승파동의 바닥을 지나쳐서 내려가는 일이 발생한다면 즉시 손절매(stop loss selling)를 해야 한다.
이때 매입시점과 손절매를 반드시 해야하는 1번 파동의 바닥 수준과의 차이가 너무 커서 이에 따른 손실을 감당 못할 경우라면, 주가의 움직임이 1번 파동을 70%이상 되돌리는 수준에서 손실 중지를 하여도 크게 나쁘진 않다.
2번 파동은 조정파이므로 3개의 소파동으로 구성되있어야 하며, 파동균등의 법칙상 대부분 a파와 c파가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는 것을 알면 2번 파동이 언제쯤 끝날지 미리 알아낼 수 있다. 보통 2번 파동에서의 조정패턴은 플랫이거나 지그재그일 가능성이 높다. 플랫과 지그재그를 제외한 나머지 조정패턴 중에서 삼각형은 4번 파동에서만 나타나는 패턴이므로 2번 파동에는 나타날 수가 없고, 불규칙 조정은 5번 파동이 끝난 다음에 진행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즉, a파가 5개의 파동으로 세분되면 지그재그로 형성되고 a파가 3개의 파동으로 완성되었다면 플랫모양이 진행될 것이 확실하다. 이는 2번 파동에서의 매입결정에 유용한 정보이다.
↘ [3번파동거래전략]
3번 파동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상투'를 잡는 한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3번 파동을 인식하는 시점은 2번 파동에서 비롯된 주가의 하락이 끝나고 시장에서의 주가가 다시 상승 분위기를 타기 시작하여 이전에 1번 파동에 의해서 형성된 꼭지점을 통과하는 순간이 된다. 이 방법이 무난하고 안전하다. 그런데 여기서 3번 파동이라고 믿었던 것이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지고, 새로운 고점을 형성하면서 상승하던 주가 움직임이 꺾여서 기존의 1번 파동의 고점을 하향 돌파해 버린다면 3번 파동이 아니다. 즉시 손절매를 통해 손실을 쵯소화해야 한다.
3번 파동은 특징상 갭이 자주 발생하고 갭 중에서도 급진 갭(run away gap)이거나 또한 최소한 돌파 갭(break away gap)이어야 한다. 그리고 이 갭은 채워지지(gap filling)않는다. 갭이 채워지는지를 관찰하는 것도 3번 파동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 [4번파동거래전략]
3번 파동에 대한 하락 조정파동이므로 매도 기회를 노리기보다는, 차라리 4번 파동의 바닥수준에서 앞으로 다가올 5번 파동을 대비한 매입 전략을 생각하는 것이 보다 적극적인 거래 전략일 것이다. 특히 4번 파동은 그 성격상 바로 앞의 3번 파동을 세분했을 때의 한 등급 낮은 네 번째 파동과 바닥이 서로 일치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5번 파동의 상승을 기대하고 4번 파동에서는 주식을 매입해야겠지만, 매입하는 주가의 수준은 앞선 3번 파동을 한 등급 낮은 파동으로 세분해서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만약 4번 파동으로 믿었던 하락 움직임이 1번 파동이라고 생각했던 파동의 꼭지점을 통과하여 하락을 지속하는 일이 발생하면 손절매를 반드시 해야한다. 버텨봐야 손실만 커진다. 버리지 못함은 패배의 지름길. 잘못했다면 인정할 줄도 알아야한다.
↘ [5번파동거래전략]
5번 파동에서는 매도 타이밍이다. 상승장의 마지막 장이므로 이 기회가 마지막이다. 전형적인 5번 파동은 파동 균등의 법칙에 따라 1번 파동과 비슷한 크기로 형성되거나, 또는 최소한 1번 파동의 61.8%의 길이로 결정되는 경향이 높다. 또한 우리는 채널 기법에 따라 5번 파동의 최종 목표 수준을 미리 알아볼 수도 있다. 5번 파동은 마지막 상승 파동이므로 설사 주가가 좀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앞날을 위하여 미리 주식을 처분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엘리어트는 5번 파동에서의 거래량이 3개의 충격파중 가장 많다고 했다. 이른바 마지막 투혼? 따라서 거래량도 유심히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소멸갭(exhaustion gap)이 나타나는 일이 많으며 보통 채워진다. 갭이 나타나는 순간은 바로 매도타이밍이 된다. 왜냐면 갭이 나타난 수준 이하로 주가가 다시 하락하면서 갭이 채워지는 순간이 상승추세가 끝났다는 것을 알려 주는 순간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갭이 나타난 수준 바로 아래를 매도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은, 만의 하나 우리가 3번 파동을 5번 파동으로 잘못 생각하여 성급하게 주식을 매도하는 위험도 막아준다. 왜냐하면, 3번 파동에서 나타나는 갭은 돌파 갭이거나 급진 갭으로서 채워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가 파동을 잘못 계산하여 3번 파동을 5번 파동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갭은 채워지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성급하게 매도할 위험성도 없어지게 된다. 다시 말해서, 5번 파동에서는 갭이 채워지는 순간 매도하기만 하면 안전하다.
담아온글이오니 여러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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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참.. 이해하기 힘든 기법입니다..
대한 주식시장을 개인금고로 바구어줄수있는 기법이기도 하구요..
에리어트의 파동은.. 하락장에선 확률 0%에 가까우니 상승확인 전까지는 관심 같지 마시구요..
피보나치같은 경우는 ^^;;;
주가를 이끌어가는 세력의 프로그램이.. 이젠 사용하지 않는 예전 기법이라...
거의 맞지 않습니다.........
다만.. 폭의 경우.. 거의 들어맞죠....
< 폭 매매까지 아신다면... 이미 고수죠..>
대다수의 사람들이 파동을 공부하면서
흔히 이야기 하는..
애널이나 다음의 많은 짜가리 주식 카페의 운영진들도..
쌍바닥 => 저점이 높아지는 바닥
쌍봉 => 고점이 낮아지는 현상..
이렇게 해서 매수 매도 추천하는데...
일단 그런곳에선 아무것도 바라지 마세요... ^^;;
단순한 명제..
쌍바닥은 저점을 높여야 하고.. 쌍봉은 고점을 낮추어야 한다..
는 100% 오답입니다..
쌍바닥 쌍봉만 제대로 파악해도... ^^..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시구 많은 자료 보시구요..
파동원리라 함은 차트 분석이니... 수십만개의 차트를 분석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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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엘리어트 파동이론(Elliott Wave Principle)
① 엘리어트(R. N. Elliott)가 개발한 주가변동이론으로, 주가의 변화는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반복된다는 이론입니다
②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의하면 주가변동은 상승 5파와 하락 3파로 움직이면서 끝없이 순환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 엘리어트 파동의 구성
① 대파동 : 대파동 하나의 사이클(상승 1파와 하락 1파)은 소파동의 상승 5파와 하락 3파로 구성됩니다.
② 소파동 : 소파동의 1파는 더욱 작은 파동의 상승 5파와 하락 3파로 구성됩니다.
③ 충격파동 : 전체시장의 움직임과 같은 방향으로 형성되는 파동으로 상승 1, 3, 5번파와 하락 a, c번파가 이에 해당 됩니다.
④ 조정파동 : 전체시장의 움직임과 반대 방향으로 형성되는 파동으로 상승 2, 4번파와 하락 b번파가 이에 해당 됩니다.
◈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법칙
상승 5파동
① 1번파동 : 추세의 시작을 알리는 파동
② 2번파동 : 1번파동의 급작스런 상승에 대한 되돌림의 파동 통상 1파동 크기의 38.2% 내지는 61.8%의 조정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100% 조정은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③ 3번파동 : 가장 강력한 본격상승국면 보여주는 파동으로서 1파동 크기의 1.618배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상승 파동인 1파나 5파 보다 절대로 작을 수 없다.
④ 4번파동 : 상승 3파에 대한 조정파동으로 3번 파동의 소파동과 일치 하는 경우가 많으며 통상 38.2%의 조정이 많습니다.
⑤ 5번파동 : 상승장세의 마무리파동으로, 3번파동의 고점을 뚫지 못하고 하락하는 미달형이 많은 것이 특징 입니다.
하락3파동
① a파 : 대단히 빠른속도의 하락
② b파 : 갑작스런 하락추세의 시작에 따른 반발매수의 등장으로 a파의 크기가 38.2% 내지는 61.8%의 상승조정이 일반적 입니다.
③ c파 : 강력한 본격하락국면이 시작되며 a파 크기의 1.618배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엘리엇 파동 법칙
① 절대불가침의 법칙
㉠ 2번 파동의 저점이 1번 파동의 저점보다 반드시 높아야 합니다.
㉡ 3번 파동이 제일 짧은 파동이 될 수 없습니다.
㉢ 4번 파동의 저점은 1번 파동의 고점과 겹칠 수 없습니다..
② 4번 파동의 법칙 : 4번 파동은 3번 파동을 5개의 하부 파동으로 나누었을 때 그 4번째 파동만큼 돌아가거나, 3번 파동을 38.2%만큼 되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③ 파동변화의 법칙
㉠ 2번 파동과 4번 파동은 서로 다른 모양을 형성합니다..
㉡ 2번 파동과 4번 파동은 복잡과 단순의 다른 구성을 보입니다..
㉢ 1번 파동이나 3번 파동이 연장되지 않으면 5번 파동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고, 1번이나 3번 중 하나가 연장되면 5번은 연장되지 않습니다..
④ 파동균등의 법칙 : 3번 파동이 연장될 경우 5번 파동은 1번 파동과 같거나 1번의 61.8%를 형성 합니다..
◈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한계
① 파동의 개념이 불명확하고 융통성이 너무 많은 것이 가장 큰 단점이 있습니다.
② 각 단계의 전환점을 확인하기가 어렵고
③ 투자자가 각 단계의 전환점을 파악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시장의 주요흐름을 반영하는 것인지, 세부적 흐름을 반영하는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④ 한 파동이 어디서 끝나고 어디서 시작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 즉, 파동의 정점과 바닥 혹은 정점과 정점 사이의 시간적 예측에 대한 지표가 없으므로 파동이 언제 오는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 한계 입니다.
증권정보채널 카페에 엘리엇파동 뿐만 아니라 다우이론 등 여라가지 초보자가 꼭 알아야할 게시판이 몇군데 있던데 초보자라면 참고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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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패턴(pattern), 비율(ratio), 시간(time)의 세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패턴은 상승5파와 하락 3파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다음으로 Fibonacci 수열을 이용해 조정의 폭과 목표가격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비율분석, 시간은 패턴이나 비율보다 중요성이 떨어지지만 패턴분석과 비율분석이 정확한 지를 확인하는데 사용됩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상승장에서와 하락장에서 모두 적용됩니다 본 연구에서는 상승장을 주로 예시를 들고 부수적으로 하락장의 예시도 갖추었습니다
본 이론의 파동 특성은 'Fractal'이라는 성질입니다 이는 시장의 구조가 단기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동일한 패턴으로 구성된다는 것입니다 즉, 파동의 수가 늘어나는 것 뿐입니다 날로 지능화 되어가는 세력의 속셈을 잘 파악하세요. -
엘리어트 파동이론 요약(2)
파동의 특성은 연속성을 갖고 있으며 잘 숙지해 두면 파동을 메기거나 거래 및 종목 선정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7-1. 1번파동(추세의 전환점)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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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수준에서의 매입이 가능하지만 파동의 길이도 짧고 힘도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락추세의 연장선에서의 반등인지 1번파동의 흐름인지 예측과 인식이 쉽지 않다.
따라서 1번파동인지 알기위한 체크사항을 다음과 같이 약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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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파동은 충격파동이다. 그래서 소파동이 5개로 세분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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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하락파동이 조정파동이면 3파가, 하락파동이면 5파가 완성된 모양을 갖춰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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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분석의 여러 가지 보조지표(RSI, Stochastic, MACD, 이격도 등)들이 과매도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지를 파악한다.
대부분의 경우 Divergence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
체크사항중 1번과 2번의 경우 절대원칙에 위배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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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2번파동(적극적인 매입 적기)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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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파동이며 3개의 소파동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으로 플랫이나 지그재그 형태를 띠고 삼각형의 모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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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파동은 절대로 1번파동의 저점을 하향 이탈할 수 없다(절대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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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파동에서 상승한 폭의 일정부분을 되돌리게 되는 데 상승 분의 38.2%나 61.8%를 되 돌리는 것이 일반적이고 때로는 100% 되돌리기도 합니다(원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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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3번파동(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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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움직임과 거래량의 대폭적인 증가가 나타나며, 갭(Gap)이 출현이 잦다.
Gap은 추후 지지선이나 저항선의 역할을 한다. -
통상적으로 충격파동 세개(1, 3, 5파) 중 가장 길다. 3번파동에서는 1번파동의 1.618배로 형성되는 경향이 있으며, 2.618배로 커지는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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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상승을 하기 때문에 갭이 채워지지 않는다.
Gap은 성격상 돌파형, 분출형, 소멸형이 있는 데 이 세 종류의 갭이 한 트랜드에서 나타 나면 파동이 끝날 가능성이 있다(삼공갭). -
대세 상승의 대부분이 3파에 의해 결정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3파는 1파동의 고점을 돌파하는 것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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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4번파동(저점을 파악하기 가장 쉽다. 5파 상승을 위한 매입 고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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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파동의 38.2% 되돌리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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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파동의 소파동중 4번파동과 저점이 일치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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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2번파동의 길이와 같이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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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특성 중에서 두 개이상이 일치한다면 파동은 끝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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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파동과 겹칠 수 없다(절대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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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5번파동(상승 장세의 마무리 / 매도 고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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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파동에 비하여 길이가 비교적 짧고 움직임도 덜 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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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3번파동의 거래량을 상회합니다(충격파동 3개중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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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균등의 법칙에 따라 1번파동과 같은 길이로 형성되거나 움직이는 힘이 부족하더라 도 최소한 1번파동의 61.8%이상에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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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파동의 길이는 1번에서 3번파동까지 총길이의 61.8%만큼 형성되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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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쐐기형 패턴은 5번파동에서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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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갭(Exhaustion Gap)이 자주 나타나는데 보통은 메워진다. 갭상승(하락)이 출현하면 매도타이밍으로 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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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변형된 파동(연장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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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세계와 인간의 심리는 매우 복잡하여 엘리어트의 정통적 파동이론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완전한 5개의 파동에는 충격파동의 움직임이 너무 활발하고 힘이 강하여 그 길이가 정상적인 경우보다 더 길고 강력하게 나타난다.5번파동이 연장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이며 연장파에도 일정한 규칙이 있는 바 그 내용을 약술하면 다음과 같다.
8-1. 연장파의 일정한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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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파동뿐이며 조정파동은 연장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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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 충격파동 중 하나에서만 연장파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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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재연장과 같이 연이은 연장이 일어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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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이 일어나는 경우 거래량이 급증하는 경향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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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파동이 연장되는 경우 다음에 오는 조정파에 영향을 미친다.
이 경우 특수한 형태의 이중되돌림 등의 불규칙파동이 나타납니다.
이중되돌림은 b파동이 5파동의 정점을 넘어서는 현상을 보이는 것을 말하며 이중되돌림의 조정을 보이면,
b파 이후의 c파는 그 하락 속도가 급하고, 폭도 매우 크다는 특성을 보입니다. -
8-2. 5번파동이 연장될 수 있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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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3번파동의 연장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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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파동이 그 길이나 기간이 정상보다 유난히 짧다면 5번파동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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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파동이 그 길이나 기간이 정상보다 유난히 짧고 불규칙조정을 보인다면 5번파동이 연장될 가능성을 더욱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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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파동에서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난다면 연장되고 있다고 보아도 좋다.
만약 5파의 연장이라고 판단한다면 이어 올 조정파가 불규칙 조정의 형태를 보여 b파의 고점이 5파의 고점을 넘어설 것에 대비해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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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동의 특성(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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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요약(3)
9. 충격파동의 변형 패턴(삼각쐐기형 / 미달형)
9-1. 삼각쐐기형 패턴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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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파의 연장시에만 나타나는 형태이며 두 개의 사선이 한쪽방향으로 진행하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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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쐐기형 : 지지선과 저항선이 모두 상향하며, 하락쐐기형은 두선이 모두 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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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형이 지속형이든 반전형이든 관계없이 이 패턴이 나타나면 곧 반대방향으로의 진행 이 이어짐을 의미한다.
즉 상승추세를 마감하고 조정파 또는 하락파동의 시작이 임박했음을 알려준다고 봐야 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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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은 대형호재가 터질 때 5파 연장이 나타나고 일시적인 강세장이 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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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쐐기형이 마무리된 후의 하락은 강력하고 빠르게 진행되어 대폭락의 후유증을 종종 동반합니다(극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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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파가 연장되는 경우 불규칙파동의 조정이 이어진다고 하였으나 5파가 삼각쐐기형으로 연장되는 경우에는 불규칙파동으로의 조정이 수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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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미달형 패턴(미완성 5파 파동)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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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런 경제상황의 악화로 5파가 그 힘을 잃어 3파의 고점보다 낮은 상태에서 마감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 후에 오는 조정파나 하락파가 급하고 깊어서 매우 큰 후유증을 남깁니다.
10. 조정파동(상승2파와 4파, 하락2파)
모든 파동의 구분이 쉽지 않고 따라서 각각의 파동을 메기기도 어렵다. 조정파동이 완성되기 전에 파동모양을 미리 예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상당한 통찰력을 필요로 합니다.
충격파동이 상승추세인 경우 조정파동은 하락 또는 횡보하는 모양을 띠며, 충격파동이 하락추세인 경우에 왔을 경우 조정파동은 상승 또는 횡보하게 됩니다.
조정파동에는 보통 네가지 종류(유형)인 지그재그 / 플랫(Flat) / 불규칙조정 / 삼각형 형태가 있고,
예외적으로 복잡한 형태(지그재그나 플랫 등이 두개 혹은 세개이상이 결합된 형태)도 있다.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10-1. 지그재그형(5-3-5파로 구성)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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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의 파동이론의 기본에 충실한 파동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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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하락)폭이 크다. b파동의 상승폭은 최대 a파동의 61,8%를 넘지 않는다.
즉 b파동은 a파동의 38.2% 또는 61.8% 되돌리는 경향을 보인다. -
c파동은 매우 강력하며, c파동과 a파동의 길이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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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파동이 5파로 구성된 것은 지그재그형이 유일하다.
a파동이 3파로 구성된 경우는 지그재그가 아닌 다른 유형의 조정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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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Flat형(3-3-5파로 구성)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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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파동은 거의 a파동만큼 되돌리는 수준이 된다. 조정보다는 실질적으로는 횡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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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파동에서 자주 나타나며, 가끔 2번 파동에서도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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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1번 파동이 끝난 후 나타나며, a-b-c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만약 2번 파동에서 지그재그의 형태가 나타났다면 4번 파동의 첫 소파동은 3파로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즉 플랫과 같은 조정의 형태가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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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파동과 b파동은 작은 지그재그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c파동은 정상적인 5개의 소파 동을 가진 충격파의 모양을 갖고 있다. 조정의 형태가 평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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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 형성기간 즉 조정파동이 완성되는 데 걸리는 기간이 충격파동이 완성되는 데 걸리 는 기간보다 3 : 7의 비율로 훨씬 길다는 것이 일반적인 학자들의 견해이다.
만약 조정파동이 충격파동보다 조정의 기간이 짧다하더라도 충격파동이 소요한 기간의 61.8%의 비율을 유지합니다.
이것보다 짧을 경우 조정이 마무리가 안된 것으로 판단하고 곧 플랫형의 조정이 있을 것을 예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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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플랫 확장형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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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은 쌍바닥의 모양을 보이나 c파가 의외로 길게 나타나는 경우
그 c파가 완성되는 시점에서 그 바닥이 a파의 바닥과 비교해 너무 높은 수준에서 마무리된 경우에 나타나는 형태입니다.이것은 조정이 마무리되지 못한 것으로 c파가 연장되는 모양을 갖추어 아주 낮은 곳에서 바닥을 형성합니다.
b파의 고점이 a파를 100% 되돌린 상태일 경우 확장형 플랫형이라 합니다.
10-4. 불규칙 조정(3-3-5파로 구성)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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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파의 고점(일명 사이비 꼭지)이 5파의 고점를 현저히 넘어서는 상승을 할 경우
b파의 길이는 a파의 1.382배 또는 1.618배의 길이로 결정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
플랫이나 지그재그는 2번, 4번에서 나타나는 데 반하여 불규칙 조정은 주로 5번 파동이 마무리 된 후의 조정파동인 a-b-c에서 나타납니다.
불규칙 파동의 경우 c파는 대폭적인 하락을 보이며 종종 폭락장세를 연출합니다.
c파동은 지그재그와 비슷한 형태를 띤다. 불규칙조정은 지그재그와 플랫이 혼합된 형태라 할 수 있으며 다소간 위, 아래 쪽으로 뒤틀린 모양으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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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삼각형(3-3-3-3-3파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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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 파동의 변형으로 주로 4번 파동에서 나타납니다. 삼각형 패턴 내에서의 각 파동은 그 앞 파동의 61.8%의 길이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10-6. 가속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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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드문 형태이며 c파의 바닥이 a파의 바닥에 못 미치고 조정이 끝난 형태입니다.
이는 상승국면에서 추세의 움직임이 너무 강력하여 조정이 짧은 경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참조 : 엘리엇트의 파동이론(저자 정경재)